[인터뷰] "고요하고 짜릿하고 재밌고 지침의 연속" 박지하 인터뷰
우리는 서로를 더 잘 알 필요가 있다. 같은 집단에 속해 있을 수록 더 그렇다. 가족끼리 왠지 취향을 물어보기 쑥쓰럽듯 우리는 서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역설적이게도 잘 모르게 된다. 그래서 준비했다. 유령클럽 인터뷰 시리즈. (두둥~ 칫) 그 1편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. "고요하고 짜릿하고 재밌고 지침의 연속!" 박지하 인터뷰 Q. 유령클럽 인터뷰 구독자 여러분들께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한다. 지하: 안녕하세요. 저는 그냥 박지하고요. 미술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, 요즘은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에 집중을 하고 있고요. 즐겁게 사는 거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. 대니: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, 둘 중 하나만 고르자면? 지하: 둘 중 하나만 꼽자면, 일러스트레이션! Q. 일러스트할 때,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..
2022.10.31